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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는 마동석 최근 드리마 ‘나의 해방일지’로 큰 인기를 얻은 ‘구씨’ 손석구의 인기를 타면서 엄청난 흥행 돌풍 중입니다. 영화 ‘범죄도시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의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하며 개봉 2일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결국 25일 1,000만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전 마지막 흥행작 기생충의 기록도 조만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주간 글로벌 흥행 5위에 올랐다고 배급사 에이비오 엔터테인먼트가12일 밝혔습니다. 에이비오 엔터테인먼트는 컴스코어 시장조사업체의 자료를 바탕으로 범죄도시2가 최근 1주 동안 전 세계에서 1천72만8천 달러(한화 약 137억3137억 3천만 원)의 수익을 거둬들여 톰 크루즈의 탑건,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닥터 스트레인지, 쥬라기월드, 배드 가이즈에 이어 흥행 수익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도시2는 국내에서만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여 역대 흥행 수익 9위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팬데믹 기간에 여러 번 영화 티켓 값이 인상한 것이 관객 수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범죄도시2는 국내뿐 아니라 몽골, 미국, 캐나다,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홍콩 등 8개국에도 개봉하여 상영 중이고 추후 태국, 필리핀 등에도 개봉할 예정입니다.
천만 관객에 배우들도 소감을 전하였는데요. 마동석 배우는 “천만 관객은 영화의 힘이 1할, 관객의 힘이 9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나긴 팬데믹이라는 터널 끝 관객 여러분들이 극장으로 나와주셨기 때문에 이런 기적이 생긴 것 같다. 1편 때도 믿기지 못할 행운이라고 생각했지만 2편은 그 이상 말로 표현하지 못할 기적과도 같다. 다시 한번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며 팬데믹 시대 스트레스는 영화 '범죄도시2'로 화끈하게 푸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하면 관객들에게 감사의 감사의 공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역대급 빌런을 연기한 구씨 손석구는 "오랜 팬데믹 기간 만인의 극장이 활기를 잃고 천만 영화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거란 예상이 많았다. 범죄도시2가 기분 좋게 천만을 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한국 영화를 구원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범죄도시2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극장에서 즐겁게 행복하게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밝은 영화관의 앞날을 말하였습니다.
제작사 제작진도 감사 인사를 전해왔는데요. 업계에서 흔히들 천만이라는 숫자는 하늘이 내려주는 숫자라고 할 정도로 달성하기 힘든 숫자인데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팬데믹을 겪는 동안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으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라며 연구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심히 노력하였다. 지난 3년간 너무 힘들었던 영화계의 숨통을 튼 것 같다며 다시 한번 범죄도시2 천만 관객 돌파를 감사한다고 전하였습니다.
범죄도시는 범죄 수사물 시리즈로 이후 8편까지 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달 말부터 3편 촬영을 돌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 작품도 승승장구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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