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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사망

국민 MC 송해가 별세 하셨습니다. 1927년생 출생으로 올해 나이 95세이며,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국민프로 전국노래자랑이 재개되었는데 MC 송해가 참석하지 않아 사람들의 걱정과 관심이 쏟아졌죠. 이에 오늘 8일 자택에서 별세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송해 출생

송해는 1927년 4월 27일 황해도 재령군에서 태어났으며, 어릴때부터 끼와 재주가 넘처 동네에서 꽤 유명햇다고 합니다. 1949년 황해도 해주예술전문학교를 입학하여 성악을 공부하였으며, 악당 공연을 진행을 하며 입담을 키워 자연스레 MC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연예 활동

군 제대 후 가수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으로, 코미디언으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 1986년 송해의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그 충격을 잊기 위해서 맡게 된 프로그램이 전국노래자랑입니다. 전국노래자랑은 1988~2022까지 33년동안 송해가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이며, 역대 한국 방송에서 가장 장수한 연장자이다. 이에 기네스북까지 등재되는 쾌거를 이룹니다.

송해 마지막

송해는 2022년 6월 8일 오전 8시경 노환으로 쓰러져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96세의 나이로사망하였습니다. 주변에 거주하는 딸이 식사시간이 지났음에도 오지 않자 송해의 자택으로 찾아간 딸이 발견하여 신고하였다고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이미 한차례 입원을 하였고, 6월 4일 전국노래자랑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야외 녹화를 진행했지만, 송해는 참석하지 않아 이미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던 걸로 보입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에 마련되어있습니다.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5일간 치러진다고 합니다.

송해 출연료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1회 출연료는 2008년 국회에서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30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해 후임

송해는 이전부터 후임을 이상벽 을 지목하였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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